어설프고 정돈되지않고

불필요한듯 하지만..

​

조금씩..

한걸음씩 가다보면

적어도 내 삶속에서는

최소한 나에게는..

언젠간 더 없이 소중한 한 페이지가

될꺼라 믿으며..

​

다른 누군가가 아닌

나 자신에게

행복감을..

포만감을..

자부심을..

​

그것으로 충분하길..